중국, 실감나는 몰입형 VR 박물관…인기 만점!

입력 2024.07.25 (09:48) 수정 2024.07.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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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제 작품을 전시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가상의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이 늘고 있는데 관람객의 반응도 좋습니다.

[리포트]

쓰촨 박물관의 고촉 왕국 가상 체험 전시장.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3천 년 전 고대 고촉 문명의 유적지가 눈 앞에 펼쳐지고 일인칭 시점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순식간에 고대인이 되어 대나무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 코끼리떼와 눈이 마주치기도 하고 청동기 공방도 둘러봅니다.

[관람객 : "VR에 등장하는 고대인과 함께 대나무 뗏목을 타고 가면서 삼성퇴 유적지를 둘러봤는데 몰입감이 커서 정말 놀랐습니다."]

전시장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운 다양한 패턴은 VR 헤드셋에 위치를 매칭해주는 큐알코드 입니다.

여기에 모션캡쳐 시스템이 더해져 사이버 공간에서의 현실감을 더해줍니다.

관람객들은 유리관 너머 수박 겉핧기 식으로 유물을 둘러보고 나오는 기존 박물관과 비교할 때 색다른 고대문명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며 훨씬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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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실감나는 몰입형 VR 박물관…인기 만점!
    • 입력 2024-07-25 09:48:13
    • 수정2024-07-25 12:42:29
    930뉴스
[앵커]

실제 작품을 전시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가상의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이 늘고 있는데 관람객의 반응도 좋습니다.

[리포트]

쓰촨 박물관의 고촉 왕국 가상 체험 전시장.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3천 년 전 고대 고촉 문명의 유적지가 눈 앞에 펼쳐지고 일인칭 시점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순식간에 고대인이 되어 대나무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 코끼리떼와 눈이 마주치기도 하고 청동기 공방도 둘러봅니다.

[관람객 : "VR에 등장하는 고대인과 함께 대나무 뗏목을 타고 가면서 삼성퇴 유적지를 둘러봤는데 몰입감이 커서 정말 놀랐습니다."]

전시장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운 다양한 패턴은 VR 헤드셋에 위치를 매칭해주는 큐알코드 입니다.

여기에 모션캡쳐 시스템이 더해져 사이버 공간에서의 현실감을 더해줍니다.

관람객들은 유리관 너머 수박 겉핧기 식으로 유물을 둘러보고 나오는 기존 박물관과 비교할 때 색다른 고대문명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며 훨씬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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