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연일 폭염특보…온열 질환자 속출

입력 2024.07.25 (21:46) 수정 2024.07.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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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충남 전역에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 50분쯤 금산군 군북면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노인이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이어 오후 3시쯤에는 서산시 예천동의 한 세차장에서도 40대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온열질환자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지역의 온열 질환자 수는 모두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41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15명, 세종 6명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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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남 연일 폭염특보…온열 질환자 속출
    • 입력 2024-07-25 21:46:36
    • 수정2024-07-25 22:06:29
    뉴스9(대전)
대전과 세종·충남 전역에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 50분쯤 금산군 군북면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노인이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이어 오후 3시쯤에는 서산시 예천동의 한 세차장에서도 40대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온열질환자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지역의 온열 질환자 수는 모두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41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15명, 세종 6명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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