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수천만 원 받고 돌연 폐원…경찰 수사

입력 2024.07.26 (07:55) 수정 2024.07.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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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유아놀이학원이 학원비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뒤 폐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구의 한 유아놀이학원에서 지난 두 달 동안 학부모 6명에게 학원비 천8백만 원을 입금받은 뒤 폐원한 혐의로 40대 학원 원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원장이 분기별로 수업료를 받은 뒤 문자로 폐원을 통보하고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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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비 수천만 원 받고 돌연 폐원…경찰 수사
    • 입력 2024-07-26 07:55:09
    • 수정2024-07-26 08:33:11
    뉴스광장(부산)
부산의 한 유아놀이학원이 학원비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뒤 폐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구의 한 유아놀이학원에서 지난 두 달 동안 학부모 6명에게 학원비 천8백만 원을 입금받은 뒤 폐원한 혐의로 40대 학원 원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원장이 분기별로 수업료를 받은 뒤 문자로 폐원을 통보하고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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