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개미’ 강타한 중국, 이재민 60여만 명

입력 2024.07.26 (17:19) 수정 2024.07.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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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거쳐 중국에 상륙한 제3호 태풍 개미로 중국에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6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6시 기준, 중국 푸젠성에서 62만 8,6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사망, 실종자 등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개미는 푸젠성을 가로질러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오늘 밤늦게 장시성으로 이동한 뒤 점차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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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개미’ 강타한 중국, 이재민 60여만 명
    • 입력 2024-07-26 17:19:29
    • 수정2024-07-26 1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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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거쳐 중국에 상륙한 제3호 태풍 개미로 중국에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6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6시 기준, 중국 푸젠성에서 62만 8,6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사망, 실종자 등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개미는 푸젠성을 가로질러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오늘 밤늦게 장시성으로 이동한 뒤 점차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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