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노동자 사고 잇따라…“산재 청문회 제안”

입력 2024.07.26 (19:40) 수정 2024.07.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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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쿠팡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쿠팡 제주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조모 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같은 날 새벽 1시 반쯤엔 심야 배송을 하던 40대 임모 씨가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의 쿠팡 산재 청문회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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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노동자 사고 잇따라…“산재 청문회 제안”
    • 입력 2024-07-26 19:40:23
    • 수정2024-07-26 19:58:11
    뉴스7(제주)
제주 쿠팡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쿠팡 제주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조모 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같은 날 새벽 1시 반쯤엔 심야 배송을 하던 40대 임모 씨가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의 쿠팡 산재 청문회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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