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시작…선호지역 1위는?

입력 2024.07.26 (23:14) 수정 2024.07.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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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한 카드사가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보시는 것처럼 '집콕' 보다는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강원도가 1순위로 꼽혔는데, 46%가 넘었습니다.

여행 인기지역인 제주는 16%에 그쳤습니다.

선호 장소로는 해변·바다가 가장 인기가 좋았고 워터파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기가 높은 만큼 강원도로 여행 가실 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8월 11일까지 강원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43만 3천여대, 3일 토요일은 53만대까지 증가할 걸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1%, 18% 늘어난 수칩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로 여행하시는 분도 많으시죠.

인천공항의 경우, 출국과 입국을 합쳐 하루 평균 21만 3천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걸로 예측 됐는데, 지난해보다 19% 늘었습니다.

출국장이 가장 붐비는 날은 내일이고, 입국장은 다음 달 4일로 전망됐습니다.

사전 체크인을 하고 공항에서 셀프체크인·백드롭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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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한 카드사가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보시는 것처럼 '집콕' 보다는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강원도가 1순위로 꼽혔는데, 46%가 넘었습니다.

여행 인기지역인 제주는 16%에 그쳤습니다.

선호 장소로는 해변·바다가 가장 인기가 좋았고 워터파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기가 높은 만큼 강원도로 여행 가실 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8월 11일까지 강원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43만 3천여대, 3일 토요일은 53만대까지 증가할 걸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1%, 18% 늘어난 수칩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로 여행하시는 분도 많으시죠.

인천공항의 경우, 출국과 입국을 합쳐 하루 평균 21만 3천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걸로 예측 됐는데, 지난해보다 19% 늘었습니다.

출국장이 가장 붐비는 날은 내일이고, 입국장은 다음 달 4일로 전망됐습니다.

사전 체크인을 하고 공항에서 셀프체크인·백드롭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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