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바흐 IOC 위원장 면담 요청

입력 2024.07.27 (12:02) 수정 2024.07.27 (1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항의의 뜻과 함께 IOC 위원장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일과 관련해 "장미란 2차관이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 측에 강력한 항의 의견을 전달할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IOC는 소셜미디어 엑스(X)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영문으로 운영되는 IOC 공식 SNS에는 사과문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미란 차관, 바흐 IOC 위원장 면담 요청
    • 입력 2024-07-27 12:02:40
    • 수정2024-07-27 14:57:45
    뉴스 12
정부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항의의 뜻과 함께 IOC 위원장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일과 관련해 "장미란 2차관이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 측에 강력한 항의 의견을 전달할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IOC는 소셜미디어 엑스(X)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영문으로 운영되는 IOC 공식 SNS에는 사과문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