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외교장관, 공동성명서 “북한 미사일 발사시험 우려”

입력 2024.07.27 (18:40) 수정 2024.07.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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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우려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25∼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우려스러운 전개”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분쟁을 복잡하게 만들고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중단하고 국제법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남중국해에서 긴장과 사고, 오해 등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실용적인 조치를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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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7 18:40:50
    • 수정2024-07-27 18:45:20
    국제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우려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25∼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우려스러운 전개”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분쟁을 복잡하게 만들고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중단하고 국제법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남중국해에서 긴장과 사고, 오해 등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실용적인 조치를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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