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무더위…수도권·강원 내륙에 가끔 비

입력 2024.07.29 (06:30) 수정 2024.07.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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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아 열대야로 이어졌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수도권과 해안가, 내륙 곳곳에서 지난 밤,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 속초는 30.9도로 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한낮의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충북 북부 지역까지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5에서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는 순간 풍속 초속 25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해안은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 26.8도, 부산 26.5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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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늘도 무더위…수도권·강원 내륙에 가끔 비
    • 입력 2024-07-29 06:30:09
    • 수정2024-07-29 0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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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아 열대야로 이어졌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수도권과 해안가, 내륙 곳곳에서 지난 밤,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 속초는 30.9도로 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한낮의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충북 북부 지역까지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5에서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는 순간 풍속 초속 25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해안은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 26.8도, 부산 26.5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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