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원 유관기관 측근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조사
입력 2024.07.29 (09:06)
수정 2024.07.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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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산하기관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지난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찬규)는 업무방해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원장을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 전 원장은 2017년 8월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조 모 씨를 국정원 산하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하기 위해 인사 복무규칙을 변경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서 전 실장과 후임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채용 비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전략연에 자신의 보좌진으로 일했던 강 모 씨와 박 모 씨를 채용하기 위해 추천,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찬규)는 업무방해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원장을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 전 원장은 2017년 8월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조 모 씨를 국정원 산하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하기 위해 인사 복무규칙을 변경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서 전 실장과 후임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채용 비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전략연에 자신의 보좌진으로 일했던 강 모 씨와 박 모 씨를 채용하기 위해 추천,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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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국정원 유관기관 측근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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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9 09:06:37
- 수정2024-07-29 09:08:48
국가정보원의 산하기관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지난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찬규)는 업무방해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원장을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 전 원장은 2017년 8월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조 모 씨를 국정원 산하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하기 위해 인사 복무규칙을 변경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서 전 실장과 후임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채용 비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전략연에 자신의 보좌진으로 일했던 강 모 씨와 박 모 씨를 채용하기 위해 추천,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찬규)는 업무방해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원장을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 전 원장은 2017년 8월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조 모 씨를 국정원 산하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하기 위해 인사 복무규칙을 변경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서 전 실장과 후임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채용 비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전략연에 자신의 보좌진으로 일했던 강 모 씨와 박 모 씨를 채용하기 위해 추천,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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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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