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파트 300세대 정전…40분 만에 복구

입력 2024.07.29 (09:13) 수정 2024.07.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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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약 4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체 956세대 가운데 약 300여 세대가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강기 갇힘 등 인명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한전은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정전은 아니며, 아파트 내에서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전 이후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자체 복구작업을 벌여 오늘 오전 7시 반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정전으로 냉방이 중단되고 전기제품 가동이 멈추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청은 오전 7시 반쯤 "복구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다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대문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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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9 09:13:42
    • 수정2024-07-29 09:16:07
    사회
오늘(29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약 4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체 956세대 가운데 약 300여 세대가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강기 갇힘 등 인명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한전은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정전은 아니며, 아파트 내에서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전 이후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자체 복구작업을 벌여 오늘 오전 7시 반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정전으로 냉방이 중단되고 전기제품 가동이 멈추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청은 오전 7시 반쯤 "복구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다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대문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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