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시 안 따른다”…부하 직원에 흉기 휘두른 남성 구속

입력 2024.07.29 (09:35) 수정 2024.07.29 (22: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업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부하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박희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9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그제(27일) 오후 4시쯤 서울시 성동구의 한 마트의 정육점에서 부하 직원인 4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배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범 체포된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반말로 항의해 말다툼 끝에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 지시 안 따른다”…부하 직원에 흉기 휘두른 남성 구속
    • 입력 2024-07-29 09:35:14
    • 수정2024-07-29 22:46:19
    사회
작업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부하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박희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9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그제(27일) 오후 4시쯤 서울시 성동구의 한 마트의 정육점에서 부하 직원인 4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배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범 체포된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반말로 항의해 말다툼 끝에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