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윤리위 제소키로…“청문회 갑질·막말”
입력 2024.07.29 (09:50)
수정 2024.07.29 (0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위원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갑질과 저급한 막말 대잔치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 위원장은 청문회 전부터 후보자 낙마를 공언하더니 후보자에게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된다’고 협박했다”며 “후보자가 설명을 위해 양손으로 자료를 든 것을 ‘피켓 투쟁하냐’는 황당한 궤변으로 위원장 직권을 남용해 사과를 강요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심지어 후보자의 뇌 구조가 이상하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최 위원장이야말로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야 하는 청문회 자리가 명예훼손과 인신공격성 발언들만 가득 찬 정치폭력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며 “탄핵을 거듭하면서 1년 새 세 번째 방통위원장 청문회를 불러온 거대 야당은 후보자 망신 주기와 모욕주기를 당론으로 삼은 듯한 행태를 반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위원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갑질과 저급한 막말 대잔치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 위원장은 청문회 전부터 후보자 낙마를 공언하더니 후보자에게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된다’고 협박했다”며 “후보자가 설명을 위해 양손으로 자료를 든 것을 ‘피켓 투쟁하냐’는 황당한 궤변으로 위원장 직권을 남용해 사과를 강요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심지어 후보자의 뇌 구조가 이상하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최 위원장이야말로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야 하는 청문회 자리가 명예훼손과 인신공격성 발언들만 가득 찬 정치폭력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며 “탄핵을 거듭하면서 1년 새 세 번째 방통위원장 청문회를 불러온 거대 야당은 후보자 망신 주기와 모욕주기를 당론으로 삼은 듯한 행태를 반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윤리위 제소키로…“청문회 갑질·막말”
-
- 입력 2024-07-29 09:50:08
- 수정2024-07-29 09:56:04
국민의힘은 오늘(2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위원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갑질과 저급한 막말 대잔치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 위원장은 청문회 전부터 후보자 낙마를 공언하더니 후보자에게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된다’고 협박했다”며 “후보자가 설명을 위해 양손으로 자료를 든 것을 ‘피켓 투쟁하냐’는 황당한 궤변으로 위원장 직권을 남용해 사과를 강요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심지어 후보자의 뇌 구조가 이상하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최 위원장이야말로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야 하는 청문회 자리가 명예훼손과 인신공격성 발언들만 가득 찬 정치폭력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며 “탄핵을 거듭하면서 1년 새 세 번째 방통위원장 청문회를 불러온 거대 야당은 후보자 망신 주기와 모욕주기를 당론으로 삼은 듯한 행태를 반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위원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갑질과 저급한 막말 대잔치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 위원장은 청문회 전부터 후보자 낙마를 공언하더니 후보자에게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된다’고 협박했다”며 “후보자가 설명을 위해 양손으로 자료를 든 것을 ‘피켓 투쟁하냐’는 황당한 궤변으로 위원장 직권을 남용해 사과를 강요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심지어 후보자의 뇌 구조가 이상하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최 위원장이야말로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야 하는 청문회 자리가 명예훼손과 인신공격성 발언들만 가득 찬 정치폭력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며 “탄핵을 거듭하면서 1년 새 세 번째 방통위원장 청문회를 불러온 거대 야당은 후보자 망신 주기와 모욕주기를 당론으로 삼은 듯한 행태를 반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김보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