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체제’ 사무총장에 PK 재선 서범수
입력 2024.07.29 (09:51)
수정 2024.07.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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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 부산·경남 지역 재선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을 임명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공개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재정과 인사권 등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입니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사무총장에 친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서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입직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등을 역임했고, 21대 총선 때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초선이던 21대 국회에서는 이준석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5선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으로, 계파색이 엷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지도부 일원으로서 당정 관계와 원내 지도부와의 소통 등에서 한 대표를 도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머지 주요 당직은 ‘백지 상태’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차례로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내대표와 협의가 필요한 정책위의장 인선은 교체와 유임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굳이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한 대표는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공개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재정과 인사권 등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입니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사무총장에 친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서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입직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등을 역임했고, 21대 총선 때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초선이던 21대 국회에서는 이준석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5선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으로, 계파색이 엷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지도부 일원으로서 당정 관계와 원내 지도부와의 소통 등에서 한 대표를 도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머지 주요 당직은 ‘백지 상태’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차례로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내대표와 협의가 필요한 정책위의장 인선은 교체와 유임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굳이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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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체제’ 사무총장에 PK 재선 서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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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29 09:52:58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 부산·경남 지역 재선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을 임명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공개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재정과 인사권 등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입니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사무총장에 친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서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입직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등을 역임했고, 21대 총선 때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초선이던 21대 국회에서는 이준석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5선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으로, 계파색이 엷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지도부 일원으로서 당정 관계와 원내 지도부와의 소통 등에서 한 대표를 도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머지 주요 당직은 ‘백지 상태’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차례로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내대표와 협의가 필요한 정책위의장 인선은 교체와 유임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굳이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한 대표는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공개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재정과 인사권 등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입니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사무총장에 친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서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입직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등을 역임했고, 21대 총선 때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초선이던 21대 국회에서는 이준석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5선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으로, 계파색이 엷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지도부 일원으로서 당정 관계와 원내 지도부와의 소통 등에서 한 대표를 도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머지 주요 당직은 ‘백지 상태’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차례로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내대표와 협의가 필요한 정책위의장 인선은 교체와 유임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굳이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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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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