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장마 뒤 벌 개체 급증…벌 쏘임 ‘주의’

입력 2024.07.29 (09:58) 수정 2024.07.29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익산소방서가 벌 개체 증가에 따라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은 장마 뒤 폭염이 이어지는 이달부터 벌집이 커지고 개체 수가 느는 시기라며, 벌에 쏘이면 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뒤 소독하고, 호흡 곤란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익산소방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38건이던 벌집 제거 출동은 지난달 76건, 이달 현재까지 140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방, 장마 뒤 벌 개체 급증…벌 쏘임 ‘주의’
    • 입력 2024-07-29 09:58:20
    • 수정2024-07-29 11:12:51
    930뉴스(전주)
익산소방서가 벌 개체 증가에 따라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은 장마 뒤 폭염이 이어지는 이달부터 벌집이 커지고 개체 수가 느는 시기라며, 벌에 쏘이면 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뒤 소독하고, 호흡 곤란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익산소방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38건이던 벌집 제거 출동은 지난달 76건, 이달 현재까지 140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