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인구감소지역 체류 인구, 등록 인구의 3.3배

입력 2024.07.29 (10:11) 수정 2024.07.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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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인구감소지역을 다녀간 체류 인구가 상주하는 등록 인구의 3배를 넘어 관광자원 개발 등 체류 인구 유치로 인구 소멸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조사한 지난 3월 기준 경북내 인구감소지역 15곳에서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 인구는 모두 277만2천 명으로 등록 인구 85만2천 명의 3.3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청도군은 체류 인구가 32만8천 명으로 등록 인구의 7.8배에 달했고, 영덕군도 체류 인구가 등록 인구의 7.5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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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인구감소지역 체류 인구, 등록 인구의 3.3배
    • 입력 2024-07-29 10:11:57
    • 수정2024-07-29 10:56:38
    930뉴스(대구)
경북의 인구감소지역을 다녀간 체류 인구가 상주하는 등록 인구의 3배를 넘어 관광자원 개발 등 체류 인구 유치로 인구 소멸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조사한 지난 3월 기준 경북내 인구감소지역 15곳에서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 인구는 모두 277만2천 명으로 등록 인구 85만2천 명의 3.3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청도군은 체류 인구가 32만8천 명으로 등록 인구의 7.8배에 달했고, 영덕군도 체류 인구가 등록 인구의 7.5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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