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여자 공기권총, 금·은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이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을 꺾고 단체전 10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여자 공기권총의 오예진과 김예지는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배드민턴·탁구 ‘시동’…남자 양궁 ‘금 조준’

여자 배드민턴 안세영은 예선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탁구 혼합복식 신유빈-임종훈은 4강에 안착했습니다. 오늘은 남자 양궁과 여자 유도 허미미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이진숙 청문보고서 채택 심의…4번째 무제한 토론

국회 과방위는 오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방송 4법은, 지금까지 3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현재 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 긴급 지원책 발표…구영배 “자산 처분”

위메프와 티몬으로부터 판매대금을 못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정부가 5천60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위메프·티몬 모기업 큐텐의 구영배 대표는 자신의 큐텐 지분을 팔거나 해외 자금으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