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폭염’ 온열 질환자 94명…올해 온열질환자 10% 수준
입력 2024.07.29 (18:33)
수정 2024.07.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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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 사이 100명에 가까운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온열 질환 발생 통계를 보면, 지난 27일과 28일 전국 507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 질환자는 모두 94명입니다.
이는 온열 질환 감시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의 10%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경남이 각각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0명, 대전·충북·전북·전남이 각각 7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 중 78.3%가 남성이었고, 나머지 21.7%는 여성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1%로 가장 많았고, 60대 17.2%, 40대 14.7% 순이었습니다.
전체 온열 질환자의 82%가 실외에서 발생했으며, 실외 작업장(29.3%)과 논밭(18.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온열 질환 발생 통계를 보면, 지난 27일과 28일 전국 507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 질환자는 모두 94명입니다.
이는 온열 질환 감시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의 10%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경남이 각각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0명, 대전·충북·전북·전남이 각각 7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 중 78.3%가 남성이었고, 나머지 21.7%는 여성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1%로 가장 많았고, 60대 17.2%, 40대 14.7% 순이었습니다.
전체 온열 질환자의 82%가 실외에서 발생했으며, 실외 작업장(29.3%)과 논밭(18.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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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폭염’ 온열 질환자 94명…올해 온열질환자 1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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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9 18:33:25
- 수정2024-07-29 18:52:43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 사이 100명에 가까운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온열 질환 발생 통계를 보면, 지난 27일과 28일 전국 507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 질환자는 모두 94명입니다.
이는 온열 질환 감시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의 10%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경남이 각각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0명, 대전·충북·전북·전남이 각각 7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 중 78.3%가 남성이었고, 나머지 21.7%는 여성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1%로 가장 많았고, 60대 17.2%, 40대 14.7% 순이었습니다.
전체 온열 질환자의 82%가 실외에서 발생했으며, 실외 작업장(29.3%)과 논밭(18.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온열 질환 발생 통계를 보면, 지난 27일과 28일 전국 507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 질환자는 모두 94명입니다.
이는 온열 질환 감시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의 10%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경남이 각각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0명, 대전·충북·전북·전남이 각각 7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발생한 누적 온열 질환자 995명 중 78.3%가 남성이었고, 나머지 21.7%는 여성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1%로 가장 많았고, 60대 17.2%, 40대 14.7% 순이었습니다.
전체 온열 질환자의 82%가 실외에서 발생했으며, 실외 작업장(29.3%)과 논밭(18.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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