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아파트 주민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입력 2024.07.30 (02:36) 수정 2024.07.3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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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 사는 3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 반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가해 남성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1시간쯤 뒤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이 사용한 흉기는 일본도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남성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범행 이유 등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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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기로 아파트 주민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 입력 2024-07-30 02:36:42
    • 수정2024-07-30 02:37:00
    사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 사는 3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 반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가해 남성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1시간쯤 뒤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이 사용한 흉기는 일본도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남성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범행 이유 등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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