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가, 공실률 줄었지만 임대료 하락

입력 2024.07.30 (07:42) 수정 2024.07.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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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상가 공실률이 줄었지만, 소비 위축에 따른 소매상권 매출 감소로 임대가격지수는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지역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 19.1퍼센트, 소규모 상가 9퍼센트, 집합 상가 17.2퍼센트로 전분기에 비해 최대 0.4퍼센트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공실률은 줄었지만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모두 전분기보다 0.4퍼센트 하락해,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는 경기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중대형 상가는 두 번째로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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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상가, 공실률 줄었지만 임대료 하락
    • 입력 2024-07-30 07:42:55
    • 수정2024-07-30 08:58:38
    뉴스광장(전주)
전북지역 상가 공실률이 줄었지만, 소비 위축에 따른 소매상권 매출 감소로 임대가격지수는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지역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 19.1퍼센트, 소규모 상가 9퍼센트, 집합 상가 17.2퍼센트로 전분기에 비해 최대 0.4퍼센트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공실률은 줄었지만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모두 전분기보다 0.4퍼센트 하락해,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는 경기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중대형 상가는 두 번째로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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