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보장 나서야”

입력 2024.07.30 (07:50) 수정 2024.07.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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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권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부산시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 230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차별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42%, 인권 침해 경험 청소년은 43%로 나타났다"며, "이들의 정보 접근권과 평등권 향상을 위한 제도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은 2022년 기준 2천 4백여 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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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보장 나서야”
    • 입력 2024-07-30 07:50:00
    • 수정2024-07-30 08: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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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권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부산시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 230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차별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42%, 인권 침해 경험 청소년은 43%로 나타났다"며, "이들의 정보 접근권과 평등권 향상을 위한 제도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은 2022년 기준 2천 4백여 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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