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업 고민하는 소상공인에 컨설팅·맞춤형 지원금

입력 2024.07.30 (11:15) 수정 2024.07.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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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사업'에 올해 참여업체 3,000곳을 선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2천 곳보다 지원대상을 1.5배 늘렸으며, 이 가운데 1,550곳 업체에 지원을 상반기 안에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남은 1,450곳에 대한 전문가 경영진단과 컨설팅은 하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진단 결과 사업을 지속하기로 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장연출, 온라인 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분야에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점포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불가피하게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 신고와 세무 등 폐업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섭니다.

점포 원상 복구비, 임대료, 사업장 양도수수료 등 폐업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폐업의 갈림길에 선 위기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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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폐업 고민하는 소상공인에 컨설팅·맞춤형 지원금
    • 입력 2024-07-30 11:15:49
    • 수정2024-07-30 12:33:21
    사회
서울시는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사업'에 올해 참여업체 3,000곳을 선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2천 곳보다 지원대상을 1.5배 늘렸으며, 이 가운데 1,550곳 업체에 지원을 상반기 안에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남은 1,450곳에 대한 전문가 경영진단과 컨설팅은 하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진단 결과 사업을 지속하기로 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장연출, 온라인 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분야에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점포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불가피하게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 신고와 세무 등 폐업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섭니다.

점포 원상 복구비, 임대료, 사업장 양도수수료 등 폐업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폐업의 갈림길에 선 위기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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