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점을 부르는 김우진 ‘마법의 18음절’…김우진 세계 최초 3연패

입력 2024.07.30 (13:59) 수정 2024.07.30 (14: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이 파리 하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대표팀의 올림픽 3연패이자, 김우진 개인으로도 3연속 우승 대기록입니다. 이우석은 결승에서 6발 모두 10점을 쏘며 완벽하게 리드오프(1번)의 역할을 했고 김제덕과 김우진도 대부분 10점을 쏘며 개최국 프랑스에 5대 1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경기를 치르면서 김제덕이 쏘기 전 주장 김우진의 늘 같은 말이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왼팔 잡고 과감하게 들어가서 끝 조준 끝까지!" 이 18음절을 말하면 김제덕이 대부분 10점을 쏘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마치 마법의 주문 같기도 합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제 전 종목 석권을 향해 다시 뜁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10점을 부르는 김우진 ‘마법의 18음절’…김우진 세계 최초 3연패
    • 입력 2024-07-30 13:59:08
    • 수정2024-07-30 14:23:06
    올림픽 영상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이 파리 하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대표팀의 올림픽 3연패이자, 김우진 개인으로도 3연속 우승 대기록입니다. 이우석은 결승에서 6발 모두 10점을 쏘며 완벽하게 리드오프(1번)의 역할을 했고 김제덕과 김우진도 대부분 10점을 쏘며 개최국 프랑스에 5대 1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경기를 치르면서 김제덕이 쏘기 전 주장 김우진의 늘 같은 말이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왼팔 잡고 과감하게 들어가서 끝 조준 끝까지!" 이 18음절을 말하면 김제덕이 대부분 10점을 쏘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마치 마법의 주문 같기도 합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제 전 종목 석권을 향해 다시 뜁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