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전경.
목포시가 외부 강사의 발레 수업으로 논란이 된 시립국악원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국악원 교수의 친동생이 수년간 국악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 과외를 진행하고, 해당 교수가 개인계좌로 수강료를 관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국악원 운영을 위해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립국악원의 한 교수는 또 두 차례 정기공연에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은 직원에게 돈을 입금해 이를 다시 되돌려 받는 등 인건비를 횡령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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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발레 과외’ 논란…시립국악원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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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30 17:33:53
목포시가 외부 강사의 발레 수업으로 논란이 된 시립국악원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국악원 교수의 친동생이 수년간 국악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 과외를 진행하고, 해당 교수가 개인계좌로 수강료를 관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국악원 운영을 위해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립국악원의 한 교수는 또 두 차례 정기공연에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은 직원에게 돈을 입금해 이를 다시 되돌려 받는 등 인건비를 횡령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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