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단 내홍…안규상 이사장 사퇴

입력 2024.07.31 (08:09) 수정 2024.07.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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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장직 신설과 임원 선임을 놓고 내부 갈등이 지속돼 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의 안규상 이사장이 선출 넉 달 만에 사퇴했습니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5월 23일 임시 총회에서 부이사장직 신설 개정안을 회원사들이 의결하자 이후 이사진 6명이 사퇴했습니다.

또 대구시에 부이사장과 임원 선임 건 승인을 요청했으나 시는 절차상 문제를 들어 공단 측에 불승인을 통보했습니다.

이후에도 이사회 소속 감사 1명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이사회 운영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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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염색공단 내홍…안규상 이사장 사퇴
    • 입력 2024-07-31 08:09:02
    • 수정2024-07-31 08:51:08
    뉴스광장(대구)
부이사장직 신설과 임원 선임을 놓고 내부 갈등이 지속돼 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의 안규상 이사장이 선출 넉 달 만에 사퇴했습니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5월 23일 임시 총회에서 부이사장직 신설 개정안을 회원사들이 의결하자 이후 이사진 6명이 사퇴했습니다.

또 대구시에 부이사장과 임원 선임 건 승인을 요청했으나 시는 절차상 문제를 들어 공단 측에 불승인을 통보했습니다.

이후에도 이사회 소속 감사 1명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이사회 운영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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