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져

입력 2024.07.31 (15:49) 수정 2024.07.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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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고열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해당 작업자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건설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노동청도 해당 작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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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져
    • 입력 2024-07-31 15:49:46
    • 수정2024-07-31 16:35:16
    사회
어제 오후 3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고열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해당 작업자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건설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노동청도 해당 작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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