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본회의에 ‘25만원 지급법·노란봉투법’ 상정시 필리버스터 대응

입력 2024.07.31 (18:10) 수정 2024.07.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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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른바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을 내일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 오늘(31일) 원내 공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본회의를 강행 개최해 두 법안을 상정할 경우 우리 당은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는데, 민주당은 내일 즉시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겠단 계획입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상임위별로 조를 편성하는 등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준비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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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31 18:10:38
    • 수정2024-07-31 18:20:47
    정치
국민의힘은 이른바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을 내일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 오늘(31일) 원내 공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본회의를 강행 개최해 두 법안을 상정할 경우 우리 당은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는데, 민주당은 내일 즉시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겠단 계획입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상임위별로 조를 편성하는 등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준비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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