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불…주민 20명·소방대원 1명 부상

입력 2024.08.01 (09:11) 수정 2024.08.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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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6시 1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반만인 오후 2시 3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8시간이 넘는 진화활동으로 소방대원 1명은 온열질환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뒤덮은 연기로 주민 10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32명은 계단과 베란다 등에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불로 인근 차량 70여대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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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1 09:11:08
    • 수정2024-08-01 16:26:52
    사회
오늘(1일) 오전 6시 1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반만인 오후 2시 3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8시간이 넘는 진화활동으로 소방대원 1명은 온열질환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뒤덮은 연기로 주민 10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32명은 계단과 베란다 등에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불로 인근 차량 70여대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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