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문체부 “농촌관광-지역문화 활성화 협업 강화”

입력 2024.08.01 (20:04) 수정 2024.08.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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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을 늘리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문체부가 협력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오늘(1일)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해 농촌 문화와 관광,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오리 농업을 도입한 마을로, 친환경 유기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에 버려진 건물을 활용해 마을 호텔인 ‘달마당 스테이’를 만들고, 농업문화박물관과 함께 막걸리와 쌀피자 체험관 등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마을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을 달리기도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 경관과 체험, 먹거리 등을 연계해 농촌을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나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해 ‘로컬100’으로 지정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두 부처 장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숨은 매력을 발굴해 더 많은 이들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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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문체부 “농촌관광-지역문화 활성화 협업 강화”
    • 입력 2024-08-01 20:04:24
    • 수정2024-08-01 20:06:18
    경제
농촌관광을 늘리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문체부가 협력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오늘(1일)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해 농촌 문화와 관광,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오리 농업을 도입한 마을로, 친환경 유기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에 버려진 건물을 활용해 마을 호텔인 ‘달마당 스테이’를 만들고, 농업문화박물관과 함께 막걸리와 쌀피자 체험관 등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마을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을 달리기도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 경관과 체험, 먹거리 등을 연계해 농촌을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나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해 ‘로컬100’으로 지정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두 부처 장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숨은 매력을 발굴해 더 많은 이들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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