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등교 전면 철거 뒤 교량 재가설”

입력 2024.08.01 (21:44) 수정 2024.08.01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하가 발생해 통제 중인 대전 유등교가 전면 철거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밀 점검 결과 유등교 침하 구간에서 지속적인 변형이 발생하는 등 중대 결함이 파악됐다며 재가설을 최종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가설에는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유등교를 임시 대체할 가교는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왕복 6차선 규모로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1종 시설물에만 하는 정말안전진단을 유등교와 같은 2종 이하 시설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시 “유등교 전면 철거 뒤 교량 재가설”
    • 입력 2024-08-01 21:44:45
    • 수정2024-08-01 22:03:19
    뉴스9(대전)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하가 발생해 통제 중인 대전 유등교가 전면 철거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밀 점검 결과 유등교 침하 구간에서 지속적인 변형이 발생하는 등 중대 결함이 파악됐다며 재가설을 최종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가설에는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유등교를 임시 대체할 가교는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왕복 6차선 규모로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1종 시설물에만 하는 정말안전진단을 유등교와 같은 2종 이하 시설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