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 2.6%↑…석유류 21개월 만에 최대

입력 2024.08.02 (10:07) 수정 2024.08.02 (1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6월 2.4%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2.6%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석유류의 경우 1년 전보다 8.4% 증가해, 2022년 10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또, 사과 39.6%, 배 154.6%, 김 29.6% 등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도 두드러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월 소비자물가 2.6%↑…석유류 21개월 만에 최대
    • 입력 2024-08-02 10:07:01
    • 수정2024-08-02 10:12:35
    아침뉴스타임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6월 2.4%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2.6%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석유류의 경우 1년 전보다 8.4% 증가해, 2022년 10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또, 사과 39.6%, 배 154.6%, 김 29.6% 등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도 두드러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