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4백 가구 정전…‘전류 개폐 장치’ 원인
입력 2024.08.02 (21:40)
수정 2024.08.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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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2시간 동안 발생한 정전은 전력 흐름을 조절하는 전류 개폐 장치인 '리클로저'가 불에 타면서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문제가 된 장치를 교체하고 과부화나 기기 결함 등 불에 탄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무더위 속에 냉방기기 등이 작동하지 않아 5천 4백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고 승강기 멈춤 사고도 잇따라 3명이 구조되고 10명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문제가 된 장치를 교체하고 과부화나 기기 결함 등 불에 탄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무더위 속에 냉방기기 등이 작동하지 않아 5천 4백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고 승강기 멈춤 사고도 잇따라 3명이 구조되고 10명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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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 4백 가구 정전…‘전류 개폐 장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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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2 21:40:58
- 수정2024-08-02 21:56:07
어젯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2시간 동안 발생한 정전은 전력 흐름을 조절하는 전류 개폐 장치인 '리클로저'가 불에 타면서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문제가 된 장치를 교체하고 과부화나 기기 결함 등 불에 탄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무더위 속에 냉방기기 등이 작동하지 않아 5천 4백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고 승강기 멈춤 사고도 잇따라 3명이 구조되고 10명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문제가 된 장치를 교체하고 과부화나 기기 결함 등 불에 탄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무더위 속에 냉방기기 등이 작동하지 않아 5천 4백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고 승강기 멈춤 사고도 잇따라 3명이 구조되고 10명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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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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