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임시현·김우진, 혼성전 4강 진출

입력 2024.08.02 (22:06) 수정 2024.08.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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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과 김우진이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4강에 진출했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오늘(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 단체전 8강에서 이탈리아의 키아라 레발리아티, 마우로 네스폴리를 6대2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스페인을 제압하고 올라온 인도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10시 31분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우승한 혼성 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던 임시현과 김우진이 혼성전에서도 우승하면 두 선수 모두 2관왕에 오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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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2 22:06:18
    • 수정2024-08-02 22:17:49
    올림픽 뉴스
임시현과 김우진이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4강에 진출했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오늘(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 단체전 8강에서 이탈리아의 키아라 레발리아티, 마우로 네스폴리를 6대2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스페인을 제압하고 올라온 인도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10시 31분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우승한 혼성 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던 임시현과 김우진이 혼성전에서도 우승하면 두 선수 모두 2관왕에 오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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