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북신보 대위변제액 ‘증가’…변제 건수도 늘어”

입력 2024.08.05 (09:58) 수정 2024.08.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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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갚은 소상공인 대위변제액은 3백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억 원, 3.8% 증가했습니다.

대위변제 건수는 모두 2천4백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백58건, 57% 늘었습니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갚지 못하면, 보증한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빚을 갚는 것으로 전북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을 짐작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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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전북신보 대위변제액 ‘증가’…변제 건수도 늘어”
    • 입력 2024-08-05 09:58:41
    • 수정2024-08-05 1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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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갚은 소상공인 대위변제액은 3백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억 원, 3.8% 증가했습니다.

대위변제 건수는 모두 2천4백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백58건, 57% 늘었습니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갚지 못하면, 보증한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빚을 갚는 것으로 전북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을 짐작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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