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바이든, 백악관 안보회의 소집

입력 2024.08.05 (12:16) 수정 2024.08.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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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회의를 소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4일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5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팀을 불러 중동정세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도 대화할 예정입니다.

중동 내 친서방 국가인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미국의 우방으로 평가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상황실 안보회의 소집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공격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 중동 내 친이란 세력이 이르면 5일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공세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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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정세 불안…바이든, 백악관 안보회의 소집
    • 입력 2024-08-05 12:16:43
    • 수정2024-08-05 12:46:25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회의를 소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4일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5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팀을 불러 중동정세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도 대화할 예정입니다.

중동 내 친서방 국가인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미국의 우방으로 평가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상황실 안보회의 소집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공격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 중동 내 친이란 세력이 이르면 5일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공세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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