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찰 폭행 무마 의혹’ 경정급 간부 입건
입력 2024.08.05 (15:59)
수정 2024.08.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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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지구대 소속 경찰을 폭행한 사건이 은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폭행 당사자로 지목된 경정급 간부를 입건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A 경정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과 소속 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반포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고 사건이 무마됐다는 제보를 입수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서초서 반포지구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수사를 이어왔는데,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반포지구대 소속 직원 일부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A 경정은 올해 승진하면서 경기남부경찰청의 한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해왔는데, 경기남부청은 수사가 시작되자 A 경정을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A 경정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과 소속 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반포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고 사건이 무마됐다는 제보를 입수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서초서 반포지구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수사를 이어왔는데,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반포지구대 소속 직원 일부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A 경정은 올해 승진하면서 경기남부경찰청의 한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해왔는데, 경기남부청은 수사가 시작되자 A 경정을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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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경찰 폭행 무마 의혹’ 경정급 간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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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5 15:59:53
- 수정2024-08-05 16:06:24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지구대 소속 경찰을 폭행한 사건이 은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폭행 당사자로 지목된 경정급 간부를 입건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A 경정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과 소속 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반포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고 사건이 무마됐다는 제보를 입수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서초서 반포지구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수사를 이어왔는데,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반포지구대 소속 직원 일부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A 경정은 올해 승진하면서 경기남부경찰청의 한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해왔는데, 경기남부청은 수사가 시작되자 A 경정을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A 경정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과 소속 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반포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고 사건이 무마됐다는 제보를 입수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서초서 반포지구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수사를 이어왔는데,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반포지구대 소속 직원 일부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A 경정은 올해 승진하면서 경기남부경찰청의 한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해왔는데, 경기남부청은 수사가 시작되자 A 경정을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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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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