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중국산 ‘저가 공세’ 장기화 가능성”

입력 2024.08.06 (12:29) 수정 2024.08.06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낮은 가격으로 재고 밀어내기를 해왔던 중국의 재고 물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산 '저가 공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6일) '중국산 저가 공세가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자료에서 중국 기업들의 완제품 재고율이 1%대에서 지난달 기준 4.67%로 다시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중국의 '저가 공세'가 국내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기업들에 이중고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한상의 “중국산 ‘저가 공세’ 장기화 가능성”
    • 입력 2024-08-06 12:29:13
    • 수정2024-08-06 12:35:47
    뉴스 12
낮은 가격으로 재고 밀어내기를 해왔던 중국의 재고 물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산 '저가 공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6일) '중국산 저가 공세가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자료에서 중국 기업들의 완제품 재고율이 1%대에서 지난달 기준 4.67%로 다시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중국의 '저가 공세'가 국내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기업들에 이중고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