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 전동킥보드 화재…“배터리 열폭주 추정”
입력 2024.08.07 (10:42)
수정 2024.08.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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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3시 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서 전동킥보드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전동킥보드 소유주가 소화기를 이용해 10여 분만에 자체 진화한 상태였으며, 킥보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킥보드는 전날 저녁 8시쯤부터 충전 중이었으며,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에서 열이 폭주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취침 중 ‘펑’ 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에 가서 신고했다”며 “충전 중 배터리 이상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전동킥보드 소유주가 소화기를 이용해 10여 분만에 자체 진화한 상태였으며, 킥보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킥보드는 전날 저녁 8시쯤부터 충전 중이었으며,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에서 열이 폭주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취침 중 ‘펑’ 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에 가서 신고했다”며 “충전 중 배터리 이상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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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 중 전동킥보드 화재…“배터리 열폭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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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7 10:42:55
- 수정2024-08-07 10:44:14

오늘(7일) 새벽 3시 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서 전동킥보드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전동킥보드 소유주가 소화기를 이용해 10여 분만에 자체 진화한 상태였으며, 킥보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킥보드는 전날 저녁 8시쯤부터 충전 중이었으며,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에서 열이 폭주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취침 중 ‘펑’ 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에 가서 신고했다”며 “충전 중 배터리 이상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전동킥보드 소유주가 소화기를 이용해 10여 분만에 자체 진화한 상태였으며, 킥보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킥보드는 전날 저녁 8시쯤부터 충전 중이었으며,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에서 열이 폭주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취침 중 ‘펑’ 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에 가서 신고했다”며 “충전 중 배터리 이상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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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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