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서 음주 차량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복…30대 남성 입건

입력 2024.08.08 (05:49) 수정 2024.08.0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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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차를 몰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구리 방향 양화대교 진입램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몰던 차량이 도로 중앙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마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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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변북로서 음주 차량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복…30대 남성 입건
    • 입력 2024-08-08 05:49:07
    • 수정2024-08-08 05:50:46
    사회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구리 방향 양화대교 진입램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몰던 차량이 도로 중앙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마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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