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하반기부터 교육공무직원 전문심리상담 지원
입력 2024.08.08 (10:56)
수정 2024.08.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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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공무직원 약 1만5천500명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이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해왔는데 교육공무직원도 가능하게 한 겁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사 등 공무원을 제외한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으로 이들 역시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정서 문제 등에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희망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담기관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eap.co.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상담은 월∼토 오전 9시∼오후 9시 중 원하는 시간에 대면·비대면(전화, 이메일)으로 진행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이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해왔는데 교육공무직원도 가능하게 한 겁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사 등 공무원을 제외한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으로 이들 역시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정서 문제 등에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희망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담기관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eap.co.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상담은 월∼토 오전 9시∼오후 9시 중 원하는 시간에 대면·비대면(전화, 이메일)으로 진행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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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청, 하반기부터 교육공무직원 전문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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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8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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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공무직원 약 1만5천500명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이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해왔는데 교육공무직원도 가능하게 한 겁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사 등 공무원을 제외한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으로 이들 역시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정서 문제 등에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희망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담기관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eap.co.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상담은 월∼토 오전 9시∼오후 9시 중 원하는 시간에 대면·비대면(전화, 이메일)으로 진행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이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해왔는데 교육공무직원도 가능하게 한 겁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사 등 공무원을 제외한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으로 이들 역시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정서 문제 등에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희망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담기관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eap.co.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상담은 월∼토 오전 9시∼오후 9시 중 원하는 시간에 대면·비대면(전화, 이메일)으로 진행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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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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