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원 등 167명 정기 인사 단행
입력 2024.08.08 (15:03)
수정 2024.08.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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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16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주요 인사로는 광주교육연수원장에 광주수창초 노경희 교장이 전보됐고,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유초등교육과 이영선 장학관,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김치곤 장학관이 발령을 받았습니다.
유초등교육과장에는 평동초 오주봉 교장이, 중등특수교육과장에는 빛고을고 김창균 교장이 전직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고 설명했습니다.
학생 흉기소동과 관련해 교원단체가 제기한 광주 북구 모 중학교 교장·교감 교체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해당 교장과 교감의 학교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와 판단을 거쳐 인사 반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논평을 내고 "해당 교장과 교감이 자신들을 교체해달라고 했던 교사들과 최소 한 학기는 동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교육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요 인사로는 광주교육연수원장에 광주수창초 노경희 교장이 전보됐고,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유초등교육과 이영선 장학관,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김치곤 장학관이 발령을 받았습니다.
유초등교육과장에는 평동초 오주봉 교장이, 중등특수교육과장에는 빛고을고 김창균 교장이 전직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고 설명했습니다.
학생 흉기소동과 관련해 교원단체가 제기한 광주 북구 모 중학교 교장·교감 교체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해당 교장과 교감의 학교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와 판단을 거쳐 인사 반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논평을 내고 "해당 교장과 교감이 자신들을 교체해달라고 했던 교사들과 최소 한 학기는 동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교육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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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 교원 등 167명 정기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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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8 15:03:21
- 수정2024-08-08 16:26:43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16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주요 인사로는 광주교육연수원장에 광주수창초 노경희 교장이 전보됐고,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유초등교육과 이영선 장학관,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김치곤 장학관이 발령을 받았습니다.
유초등교육과장에는 평동초 오주봉 교장이, 중등특수교육과장에는 빛고을고 김창균 교장이 전직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고 설명했습니다.
학생 흉기소동과 관련해 교원단체가 제기한 광주 북구 모 중학교 교장·교감 교체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해당 교장과 교감의 학교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와 판단을 거쳐 인사 반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논평을 내고 "해당 교장과 교감이 자신들을 교체해달라고 했던 교사들과 최소 한 학기는 동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교육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요 인사로는 광주교육연수원장에 광주수창초 노경희 교장이 전보됐고,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유초등교육과 이영선 장학관,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김치곤 장학관이 발령을 받았습니다.
유초등교육과장에는 평동초 오주봉 교장이, 중등특수교육과장에는 빛고을고 김창균 교장이 전직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고 설명했습니다.
학생 흉기소동과 관련해 교원단체가 제기한 광주 북구 모 중학교 교장·교감 교체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해당 교장과 교감의 학교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와 판단을 거쳐 인사 반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논평을 내고 "해당 교장과 교감이 자신들을 교체해달라고 했던 교사들과 최소 한 학기는 동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교육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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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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