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생일 맞아 동물구조단체에 3천만원 기부

입력 2024.08.08 (15: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생일인 8일 동물구조단체에 자신과 '캐럿'(세븐틴 팬덤명)의 이름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는 이날 "에스쿱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액트는 이번 기부금을 최근 구조한 중증 환견·환묘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학대받는 개들을 구조하는 데에도 쓸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평소 유기동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동물 단체에 여러 차례 기부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유기견·유기묘 사설 보호소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5천만원을 전달했고, 같은 해 9월 위액트에 3천만원을 기탁해 학대받은 개의 구조와 치료를 도왔다.

에스쿱스는 당시 구조된 강아지 가운데 한 마리에게 '캐럿'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이 밖에도 지난해 2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 2천만원을 내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븐틴 에스쿱스, 생일 맞아 동물구조단체에 3천만원 기부
    • 입력 2024-08-08 15:53:31
    연합뉴스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생일인 8일 동물구조단체에 자신과 '캐럿'(세븐틴 팬덤명)의 이름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는 이날 "에스쿱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액트는 이번 기부금을 최근 구조한 중증 환견·환묘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학대받는 개들을 구조하는 데에도 쓸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평소 유기동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동물 단체에 여러 차례 기부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유기견·유기묘 사설 보호소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5천만원을 전달했고, 같은 해 9월 위액트에 3천만원을 기탁해 학대받은 개의 구조와 치료를 도왔다.

에스쿱스는 당시 구조된 강아지 가운데 한 마리에게 '캐럿'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이 밖에도 지난해 2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 2천만원을 내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