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19 치료제 재고 부족하지 않아…추가 공급”
입력 2024.08.08 (17:37)
수정 2024.08.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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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치료제 품귀 현상이 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8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부족이 발생할 수 있지만,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의 재고가 동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주간 사용량은 지난 6월 넷째 주 1천272명분에서 지난달 마지막 주 4만 2천 명분 이상으로 3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장에서 치료제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도 주관 하에 지역 내 실시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급관리 물량을 시·도 단위에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 약국과 병원은 정기공급 물량이 도착하기 전에 치료제 부족이 우려될 경우 소재지의 보건소가 보유 중인 수급관리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때까지 고위험군을 지속 보호하기 위해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8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부족이 발생할 수 있지만,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의 재고가 동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주간 사용량은 지난 6월 넷째 주 1천272명분에서 지난달 마지막 주 4만 2천 명분 이상으로 3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장에서 치료제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도 주관 하에 지역 내 실시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급관리 물량을 시·도 단위에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 약국과 병원은 정기공급 물량이 도착하기 전에 치료제 부족이 우려될 경우 소재지의 보건소가 보유 중인 수급관리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때까지 고위험군을 지속 보호하기 위해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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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코로나19 치료제 재고 부족하지 않아…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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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8 17:37:32
- 수정2024-08-08 17:44:27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치료제 품귀 현상이 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8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부족이 발생할 수 있지만,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의 재고가 동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주간 사용량은 지난 6월 넷째 주 1천272명분에서 지난달 마지막 주 4만 2천 명분 이상으로 3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장에서 치료제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도 주관 하에 지역 내 실시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급관리 물량을 시·도 단위에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 약국과 병원은 정기공급 물량이 도착하기 전에 치료제 부족이 우려될 경우 소재지의 보건소가 보유 중인 수급관리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때까지 고위험군을 지속 보호하기 위해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8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부족이 발생할 수 있지만,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의 재고가 동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주간 사용량은 지난 6월 넷째 주 1천272명분에서 지난달 마지막 주 4만 2천 명분 이상으로 3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장에서 치료제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도 주관 하에 지역 내 실시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급관리 물량을 시·도 단위에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 약국과 병원은 정기공급 물량이 도착하기 전에 치료제 부족이 우려될 경우 소재지의 보건소가 보유 중인 수급관리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때까지 고위험군을 지속 보호하기 위해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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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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