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오늘 KBS·방문진 이사 선임 적절성 검토 ‘청문회’ 개최

입력 2024.08.09 (01:27) 수정 2024.08.09 (01: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9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관련해 ‘방송장악 관련 청문회’를 엽니다.

앞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 첫날인 지난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의 ‘2인 체제’에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는 게 청문회 목적입니다.

다만,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이번 청문회에 불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권순범 KBS 이사와 서기석 KBS이사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과방위는 오늘(9일) 청문회 이후 14일 2차·21일 3차 청문회를 각각 열어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국회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과방위, 오늘 KBS·방문진 이사 선임 적절성 검토 ‘청문회’ 개최
    • 입력 2024-08-09 01:27:16
    • 수정2024-08-09 01:28:24
    정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9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관련해 ‘방송장악 관련 청문회’를 엽니다.

앞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 첫날인 지난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의 ‘2인 체제’에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는 게 청문회 목적입니다.

다만,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이번 청문회에 불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권순범 KBS 이사와 서기석 KBS이사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과방위는 오늘(9일) 청문회 이후 14일 2차·21일 3차 청문회를 각각 열어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국회 홈페이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