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제 이어 오늘도 태극기…태권도 김유진 금메달

입력 2024.08.09 (05:29) 수정 2024.08.0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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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빛 낭보'를 안겼습니다.

김유진은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었습니다.

한국 태권도는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의 우승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아울러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유진의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수확,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김유진의 시상식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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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9 05:29:36
    • 수정2024-08-09 05: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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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빛 낭보'를 안겼습니다.

김유진은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었습니다.

한국 태권도는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의 우승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아울러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유진의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수확,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김유진의 시상식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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