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끝내 눈물 보인 다이빙 우하람…“다음 올림픽도 도전할게요”
입력 2024.08.09 (06:00)
수정 2024.08.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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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3m 스프링보드 결선에 출전한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12명 중 11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하람은 현지시간 8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4.15점을 얻어 11위에 머물렀습니다.
500.4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오스마르 올베라(멕시코)와의 격차는 126.25점으로 매우 컸습니다.
특히 3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해 45.60점에 그치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졌습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우하람은 "3차 시기가 끝난 뒤에는 메달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위권과 멀어졌다"며 "점수도, 순위도 너무 아쉽다"고 했습니다.
우하람은 한국 남자 다이빙이 낳은 '역대 최고 선수'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 올림픽을 마친 우하람은 "다음, 그 다음 올림픽에도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하람은 현지시간 8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4.15점을 얻어 11위에 머물렀습니다.
500.4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오스마르 올베라(멕시코)와의 격차는 126.25점으로 매우 컸습니다.
특히 3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해 45.60점에 그치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졌습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우하람은 "3차 시기가 끝난 뒤에는 메달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위권과 멀어졌다"며 "점수도, 순위도 너무 아쉽다"고 했습니다.
우하람은 한국 남자 다이빙이 낳은 '역대 최고 선수'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 올림픽을 마친 우하람은 "다음, 그 다음 올림픽에도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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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9 06:00:12
- 수정2024-08-09 06:00:21
파리올림픽 3m 스프링보드 결선에 출전한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12명 중 11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하람은 현지시간 8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4.15점을 얻어 11위에 머물렀습니다.
500.4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오스마르 올베라(멕시코)와의 격차는 126.25점으로 매우 컸습니다.
특히 3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해 45.60점에 그치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졌습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우하람은 "3차 시기가 끝난 뒤에는 메달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위권과 멀어졌다"며 "점수도, 순위도 너무 아쉽다"고 했습니다.
우하람은 한국 남자 다이빙이 낳은 '역대 최고 선수'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 올림픽을 마친 우하람은 "다음, 그 다음 올림픽에도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하람은 현지시간 8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4.15점을 얻어 11위에 머물렀습니다.
500.4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오스마르 올베라(멕시코)와의 격차는 126.25점으로 매우 컸습니다.
특히 3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해 45.60점에 그치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졌습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우하람은 "3차 시기가 끝난 뒤에는 메달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위권과 멀어졌다"며 "점수도, 순위도 너무 아쉽다"고 했습니다.
우하람은 한국 남자 다이빙이 낳은 '역대 최고 선수'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 올림픽을 마친 우하람은 "다음, 그 다음 올림픽에도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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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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