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얼굴 합성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입력 2024.08.09 (08:16) 수정 2024.08.09 (09: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기술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11명을 검거해 이중 A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일당은 2022년 12월부터 1년 8개월간 도박 회원 4천 5백여 명을 모집해 3천8백억 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51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연예인 얼굴을 합성해 만든 도박사이트 홍보영상을 유튜브 등에 송출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과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인 얼굴 합성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 입력 2024-08-09 08:16:08
    • 수정2024-08-09 09:01:49
    뉴스광장(대전)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기술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11명을 검거해 이중 A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일당은 2022년 12월부터 1년 8개월간 도박 회원 4천 5백여 명을 모집해 3천8백억 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51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연예인 얼굴을 합성해 만든 도박사이트 홍보영상을 유튜브 등에 송출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과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