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살해 20대 남매, 징역 24년 구형

입력 2024.08.09 (21:58) 수정 2024.08.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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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매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24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반인륜적 패륜 범행을 저지른 피고인들을 엄벌해 오랜 시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사전 공모해 설 연휴인 지난 2월 9일 부산의 친할머니 집에 찾아가 할머니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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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할머니 살해 20대 남매, 징역 24년 구형
    • 입력 2024-08-09 21:58:52
    • 수정2024-08-09 22:11:16
    뉴스9(부산)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매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24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반인륜적 패륜 범행을 저지른 피고인들을 엄벌해 오랜 시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사전 공모해 설 연휴인 지난 2월 9일 부산의 친할머니 집에 찾아가 할머니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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