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유용 의혹’ 이장호 군산대 총장 구속
입력 2024.08.10 (21:32)
수정 2024.08.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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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유용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 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어젯밤(9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장호 총장은 국비 지원 연구를 맡았던 2021년, 핵심부품을 확보하지 못해 이미 연구가 중단됐음에도,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 수십억 원을 더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 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어젯밤(9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장호 총장은 국비 지원 연구를 맡았던 2021년, 핵심부품을 확보하지 못해 이미 연구가 중단됐음에도,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 수십억 원을 더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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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비 유용 의혹’ 이장호 군산대 총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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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0 21:32:17
- 수정2024-08-10 22:04:47
연구비 유용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 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어젯밤(9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장호 총장은 국비 지원 연구를 맡았던 2021년, 핵심부품을 확보하지 못해 이미 연구가 중단됐음에도,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 수십억 원을 더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 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어젯밤(9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장호 총장은 국비 지원 연구를 맡았던 2021년, 핵심부품을 확보하지 못해 이미 연구가 중단됐음에도,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 수십억 원을 더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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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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