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코로나19 유행…4주간 3.8배 증가

입력 2024.08.10 (21:42) 수정 2024.08.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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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주 사이 강원도 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강원대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200병상 이상 병원 8곳을 표본감시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월 셋째주 9명에서 8월 둘째주에 35명으로 4주 사이 3.8배 증가했습니다.

올해 도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733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30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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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내 코로나19 유행…4주간 3.8배 증가
    • 입력 2024-08-10 21:42:17
    • 수정2024-08-11 00:53:23
    뉴스9(춘천)
최근 4주 사이 강원도 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강원대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200병상 이상 병원 8곳을 표본감시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월 셋째주 9명에서 8월 둘째주에 35명으로 4주 사이 3.8배 증가했습니다.

올해 도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733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30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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